
이번 행사는 철강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회를 논의하고, 철강 산업의 미래 전략을 결정하기 위해 업계 리더들과 정부 정책 입안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개막식에는 인도 정부 민간항공 및 철강부 장관 조티라디티아 신디아, 인도정부 철강 및 농촌개발부 장관 파간 싱 쿨라스테, 철강부 장관 나겐드라 낫 신하 등이 연사로 나서고, FICCI 회장 수브라칸트 판다와 SAIL 회장 겸 FICCI 철강위원회 위원장 소마 몬달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철강 분야의 최신 제품과 혁신을 소개하며, 다양한 주제 세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물류 인프라 활성화’, ‘인도 철강 산업의 수요 역학’, ‘친환경 철강을 통한 지속가능성 목표’ 등을 주제로 한 주요 세션에서는 도전 과제와 나아갈 길, 정책 프레임워크와 주요 인에이블러, 기술 솔루션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인도 철강 2023’은 2013년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후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에는 5회째를 맞이하며, 참석자들에게 업계 리더들과 교류하고, 미래 성장 전망에 대한 통찰력과 빠르게 진화하는 인도 철강 환경에서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