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강부 장관인 조티라디티아 신디아 씨는 최근 일부 철강 회사들이 특정 철강 제품에 대해서 수입 관세 인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문제는 현재 검토 중이며 재무부와 상의하여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디아 장관은 업계에서는 특정 카테고리의 철강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가 있으나, 철강 수입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입장 을 밝혔다. 또한 그는 나렌드라 모디 정부의 9년간의 철강부 성과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인도의 철강 생산량은 2023회계연도에 1억2228만 톤으로, 수입 (602만 톤) 보다 수출(672만 톤)이 더 많았다. 이러한 결과 로 인해 인도는 2015회계연도에 철강 순수입국이었던 것에서 순수출국으로 바뀌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