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 새 출발 냉장고 선택에 공들여야 하는 이유

글로벌이코노믹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 새 출발 냉장고 선택에 공들여야 하는 이유

최대 20년 내구성의 밀레 가전제품…혼수·입주 첫 가전으로 안성맞춤
저전력 고효율 성능에 디자인까지 모두 겸비·프로모션 행사 진행
밀레의 프리스탠딩 냉장고 KS 28463(우) & 냉동고 FNS 28463(좌). 사진-=밀레이미지 확대보기
밀레의 프리스탠딩 냉장고 KS 28463(우) & 냉동고 FNS 28463(좌). 사진-=밀레
상대적으로 교체 주기가 긴 편인 냉장·냉동고는 새 보금자리로의 입주를 앞둔 소비자나 신혼 부부가 공들여 구매해야 할 가전으로 여겨진다.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는 강력한 내구성을 앞세워 냉장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밀레는 13일 자사의 냉장고 전 제품이 내구성 테스트의 기준 수명을 최대 20년으로 설정하고 있다며 내구성에 강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를 통해 냉장고 교체 주기를 길게 함과 동시에 제품에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접목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밀레 냉장·냉동고는 효율적인 냉각 사이클과 단열재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제품으로 유명하다. 국내 론칭한 냉장고 전 모델이 국내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해 낮은 에너지소모량을 자랑한다.

밀레의 프리스탠딩 냉장고 KS 28463과 냉동고 FNS 28463은 취향에 따라 두 제품을 분리해 따로 사용하거나 결합하여 양문형 냉장고처럼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내부 온도가 0~3°C로 자동 유지되고 습도 조절도 가능한 ‘퍼펙트 프레시 프로 신선 서랍 기능’으로 과일과 채소를 최대 5배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팬이 차가운 공기를 순환하고 분배해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주는 ‘다이나믹 쿨링’기능도 적용했다.

밀레의 '플렉시 트레이' 회전선반. 사진=밀레이미지 확대보기
밀레의 '플렉시 트레이' 회전선반. 사진=밀레

특히, 프리스탠딩 냉장고 KS 28463에는 활성 목탄 필터와 천연 키토산을 내장한 ‘액티브 에어클린 필터’가 장착돼 냉장고 특유의 냄새와 탈취를 돕는다. 냉동고 FNS 28463는 ‘노프로스트’ 기능도 탑재됐다. 응축수를 배수하고 증발시키는 기능으로 냉동칸 내부에 성에가 형성되지 않는다.

밀레는 프리미엄 빌트인 냉장·냉동고 라인업도 보유하고 있다. KFNS 7734 D는 상냉장, 하냉동 제품으로 재료의 최적의 맛과 신선도를 유지한다. ‘데일리 프레시’ 기능을 탑재해 과일과 야채의 이상적인 보관 조건을 갖추고 있고 습도 조절용 슬라이딩 덮개를 적용해 수분을 최적으로 유지해준다. 이로 인해 식품 보관 기간을 최대 2배로 연장할 수 있다.

편의성을 강조한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별도 구매품인 플렉시 트레이 회전 유리 선반을 장착하면 180도 회전이 가능해 뒤쪽에 보관된 식품도 쉽게 꺼낼 수 있다.

밀레코리아는 혼수나 입주가전으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의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프리스탠딩 냉장고 ‘KS 28463’과 냉동고 ‘FNS 28463’ 구입 시 최대 27% 할인 △혼수 고객 대상 구매 금액대 별 최대 50만원 추가 할인 △입주 고객 대상, 구매 품목 수량 별 최대 40만원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전기 요금 인상으로 ‘절전 가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저전력 고효율 제품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밀레도 전기 요금은 아끼고, 신선도는 유지할 수 있는 최상위 내구성과 기능을 갖춘 제품을 소비자들이 보다 현명하게 활용할 있도록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밀레는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하는 가전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높은 품질과 편의성, 디자인까지 모두 겸비한 제품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