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WRA의 발표자료에 의하면 △재활용시설부문에는 올 아메리칸 MRF(All American MRF), △건축 및 철거부문은 WM 리사이클 디어필드, △유기물질관리부문은 WM의 베릭 센트럴라이즈드 오어개닉스 리사이컬(CORE)과 오스트롬 오가ㄴ직스 퇴비시설 공동 수상, △지속가능 파트너십게임 체인저 상은 클린 하버 △공교육부문 상은 아메리칸 웨이스트 컨트롤 △재활용장비부문은 에베레스트 랩스의 리사이클 OS가 수상했다.
NWRA의 대럴 스미스 회장은 "올해의 리사이클 어워드 수상 기업들은 재활용 산업의 미래를 형성하고 있다"며 "혁신과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성 향상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는 기업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재활용시설 부문 상
올 아메리칸 MRF는 하루에 약 1,000톤의 용량을 가지고 있다. 이 시설에는 재활용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여 시스템이 유연하도록 보장하는 11개의 광학 분류기가 있다. 다른 재료와 다른 등급의 재활용품을 찾기 위해 조정될 수 있다.
◇건축 및 철거 상
플로리다 디어필드 비치에 있는 WM 리사이클 디어필드가 보유한 시설은 2022년에 문을 열었으며 매일 1,000톤의 쓰레기를 처리한다. 3등급 폐기물, 건설 및 철거 잔해, 상업 및 도시 공급원에서 나오는 야드 폐기물을 받아들인다. 매일 매립지에서 약 800톤의 물질을 전용한다. WM 리사이클 디어필드의 초기 목표는 시설로 들어오는 물질의 약 60%를 재활용하는 것이다.
◇유기물질관리 상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WM의 베릭 센트럴라이즈드 오가닉스 리사이컬(CORE)의 공정은 음식물 쓰레기를 도시 폐수 처리장 소화기에서 사용하기 위해 유기 공급 원료의 엔지니어링된 바이오 슬러리로 재활용한다.
공동수상한 오스트롬 오가닉스 퇴비 시설은 최대 250톤의 혼합유기물을 수용할 수 있다. 이 시설은 2020년 개장 이후 13만6,000톤 이상의 유기물질을 처리하고 8만야드 이상의 퇴비를 생산하여 현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속가능 파트너십 상
클린 하버는 북미 최대 정유 및 중고 석유 재활용 업체 중 하나이며, 유해하고 비 유해한 폐기물 및 폐수 처리의 수집, 운송, 처리, 재활용 및 처분을 포함한 많은 환경 및 산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클린 하버는 2억3,200만 갤런의 중고 모터오일을 수집 및 처리했으며, 약 1억 9,600만 갤런의 새롭고 정제된 오일, 윤활유 및 부산물을 시장에 반환했다.
◇공교육 상
아메리칸 웨이스트 컨트롤은 MRF의 만화 이미지에 머프 씨를 등장시켰다. 머프 씨는 지역 학교, 박람회, 축제 및 지역 사회 행사를 순회하며 재활용에 대한 말을 홍보한다. 이 회사는 3D 재활용 게임과 다양한 품목의 재활용 가능성을 가르치는 앱을 출시했다. 여러 지역 파트너십을 통해 머프 씨는 재활용과 환경 책임 의식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재활용장비 상
에베레스트 랩스는 재활용을 더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리사이클 OS를 만들었다. MRF는 매일 수 톤의 재료를 분류하고, 재활용 가능한 재료는 회수되지만, 어떤 장비나 인간 선별기도 완벽하지 않는다. 많은 재활용품은 여전히 매립지로 간다. 에베레스트 랩스의 인공지능 제어 로봇 세포는 업계를 선도하는 90%의 성공률로 인간 선별기보다 2배에서 3배 더 많은 물건을 골라낸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