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자료에 의하면 아르베디 AST는 각기 다른 프로세스 데이터를 통합된 플랫폼에 통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개별 고객의 엄격한 품질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제철부터 냉간 압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장에 걸쳐 아이론®을 도입한 것은 사전 예방적 품질 관리와 생산 문제 방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데이터 수집, 규칙 적용, 대시보드 커스터마이징의 세 가지 핵심 단계로 진행되었다. 각 단계에서는 맞춤형 솔루션을 요구하는 고유한 문제가 발생했다. 데이터 수집을 위해서는 이이론®의 광범위한 데이터 요구사항을 수용하기 위한 대규모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필요했다. 이이론®의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언제, 어디서, 어떤 기기에서든지 프로덕션 데이터에 원활하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후 단계에서는 품질 규칙 관리와 동적 스케줄링에 초점을 맞춰 프로세스 제어 개선을 위한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통합했다. 아이론®의 성공적인 구현은 고객의 품질 요구 사항에 따라 실시간 코일 등급 설정 및 자동 재할당을 제공하는 등 의사 결정에 혁신을 가져왔다.
아이론®의 활용은 고객 지원을 크게 강화시켜 코일 품질 및 목적지 할당에 대한 적시 결정을 용이하게 했다. 시스템의 성능은 다운그레이드된 제품을 줄이고 결함 탐지 기능을 향상시켜 생산성과 품질 관리를 크게 향상시켜 고객 불만 및 초기 생산 단계 문제를 방지했다.
아르베디 AST가 아이론®을 채택한 것은 철강 제조업체의 지능형 공정 관리에 있어 상당한 도약을 의미한다. 아르베디는 역동적인 철강 생산 환경에서 생산성, 품질, 의사결정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