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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러, 친환경 철강재 CliMore® 스태빌러스 그룹에 공급 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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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러, 친환경 철강재 CliMore® 스태빌러스 그룹에 공급 협력 체결

독일 자동차 부품 회사 벤틀러는 CO₂ 배출량 감소를 위해 개발한 친환경 철강재 CliMore® 튜브를 스태빌러스 그룹에 처음 공급했다. 이번 협력은 기후 변화 방지와 녹색 철강 산업 육성을 위한 양사의 공동 노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2023년 9월 출범한 벤틀러의 CliMore® 브랜드는 철강 제품의 지속 가능성 수준에 따라 어드밴티지, 앰비션, 엑셀런스의 세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각 카테고리는 생산 과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원과 배출되는 CO₂ 양에 따라 구분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공급된 CliMore® 튜브는 앰비션 카테고리에 속하며, 튜브 밀과 전기 아크로에서 녹색 전기를 활용하여 생산된다. 이는 기존 고로 방식에 비해 CO₂ 배출량을 85% 감소시킨 친환경 제품이다.

모션 제어 솔루션 공급업체인 스태빌러스 그룹은 벤틀러로부터 공급받은 CliMore® 튜브를 사용하여 가스 스프링을 제조할 예정이다.
벤틀러는 앞으로 엑셀런스 레벨의 CliMore®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엑셀런스 레벨은 플랜트의 완전한 전기화 또는 그린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생산되는 철강 제품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환경 친화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CliMore® 브랜드의 용접 튜브를 처음으로 공급받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벤틀러와 스태빌러스 그룹은 이번 협력을 통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달성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벤틀러와 스태빌러스 그룹의 협력은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