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9일 열린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래 신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 기조는 유지한다. 우선순위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차전지 관련 산업의 성숙도, 수소나 암모니아 사업의 발전 단계에는 차이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전략적 우선순위라기보다는 시점적으로는 전지 소재 관련 투자에 집중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암모니아는 정부가 창출하는 수요 등을 여러 가지를 고려해 진행할 것이나, 시간이 좀 더 걸리는 사업 영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