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철강생산자협회(ISPA)가 발표 한 수치에 따르면 이란은 약 3000만t의 철강 정광과 펠릿을 수출했다. 이는 전년대비 66% 급증한 수치이다.
이란 철강협회(ISPA)에 따르면 이란의 지난해 철강 생산량은 전년도에 비해 5.8% 증가했다. ISPA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전년도 이란의 철강 생산량은 2933만4000t에 달했다고 IRNA 통신이 보도했다.
이 중 중간제품인 빌릿과 블룸은 1845만2000t, 슬래브는 1088만2000t으로 빌릿과 블룸 생산량은 전년대비 9.2% 증가했고 슬래브 생산량은 0.7% 증가했다. 해면철 생산량도 전년도 수치에 비해 전년도에 8.5% 증가했다.
세계철강협회(WSA)가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이란은 2024년 1월 철강 생산량에서 세계 9번째로 큰 생산국으로 부상하며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 2024년 첫 달에 이란의 제철소는 총 260만t의 철강을 생산하여 2023년 같은 달에 비해 39.3% 증가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