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재팬이 최근에 선보인 ‘Re.RISE’ 브랜드는 다양한 모델을 포함하고 있다. ‘Re.RISE S 230’ 모델은 최대 출력이 230Wp이며 효율은 20.8%로, ‘Re.RISE-G2 435’ 모델은 최대 출력이 435Wp에 이르며 효율은 22.3%다. 또한, ‘Re.RISE L-G2 580’ 모델은 최대 출력이 580Wp이며 효율은 22.5%이고, ‘Re.RISE L-G2 BFG 610’ 모델은 최대 출력이 610Wp에 달하며 효율은 22.6%다.
한화재팬은 1984년에 설립되어 재생 가능 에너지 관련 사업을 비롯한 화학품, 철강, 기계·설비, 자동차 부품, IT 관련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해 왔다. 그 후 2011년에는 태양광 발전 시장에 진출하여 일본 전국의 네트워크를 확대하였고, 현재는 5개의 영업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 12월 기준으로 한화재팬의 일본 시장에서의 누적 출하량은 7.5기가와트(GW)에 이르렀으며, 15만 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한화재팬이 일본 시장에 특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로 볼 수 있다.
2024년 3월 기준, 한화재팬의 제품은 1800개의 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매년 그들의 제품 점유율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 710곳의 거점을 갖고 있으며, 포춘 글로벌 500에 선정된 한국 최대 기업 중 하나다.
한화재팬 대표이사는 "Re.RISE 브랜드 론칭은 일본 시장에서의 우리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일본의 에너지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본 태양광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