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를 담당하는 삼성스토어에서는 시스템(천정형), 홈멀티(스탠드형·벽걸이형), 창문형 에어컨 등 다양한 유형의 무풍에어컨을 설명할 수 있는 전문 매니저를 두고 1대 1 상담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제품을 추천한다.
에어컨 배송을 담당하는 삼성전자로지텍은 고객이 에어컨을 주문하면 다음 날 설치할 수 있도록 전국에 구축된 실습장 22곳에서 실제 제품을 활용한 제품 설치 교육으로 숙련도를 높였다. 고객 응대 교육도 강화한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작업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수리 안전 보조 인력'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수리 안전 보조 인력'은 엔지니어와 동행해 서비스 현장에서 작업 안전성 확보, 수리 작업 보조 등의 역할을 한다.
고객 가정에 서비스 엔지니어가 방문하지 않고 원격으로 제품을 점검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에어컨 원격 상담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스토어에서 오는 31일까지 에어컨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