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쿄스틸은 화석 연료 대신 재생 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사용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기존 제품 대비 80% 감축, 톤당 0.1톤 수준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이는 외부 전력 구매뿐만 아니라 자체 태양광 발전 설비 확대, 큐슈 전력과의 협력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다.
'니어 제로' 브랜드는 도쿄스틸의 일본 내 4개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에 적용되며, 톤당 6000엔(약 5만1496원)의 추가 프리미엄이 붙는다. 이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도쿄스틸은 지난 6월 유럽연합 시장을 겨냥한 친환경 철강 브랜드 '엔소®(enso®)'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니어 제로' 출시는 일본 국내 시장에서의 친환경 철강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탄소 국경 조정 메커니즘(CBAM) 등 탄소 배출 규제 강화에 대비하여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