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쏘렌토는 고객이 선호하는 고급 안전·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지문 인증 시스템 등 첨단 편의 사양을 시그니처 트림부터 기본으로 탑재했다.
쏘렌토는 올해 1∼7월 국내 출시된 차종 중 가장 많은 5만7184대 팔리며 한 번도 월간 판매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연말까지 이런 추이가 이어질 경우 쏘렌토는 기아 차량 및 레저용 차량(RV)으로는 처음으로 연간 국내 판매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고객 선호 사양을 추가하고 트림별로 첨단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높였다"며 "더욱 향상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RV 1위를 넘어 국내 베스트 셀링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