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간 협약에 따라 구체적인 금액, 물량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PPES는 일본 선도 배터리 제조사로 토요타 자동차를 비롯한 글로벌 OEM 다수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신학철 부회장은 "글로벌 선도 기업인 PPES의 차세대 배터리 프로젝트에 양극재를 공급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LG화학의 차별화된 제품 및 공정 기술과 공급망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