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에어컨∙냉장고∙김치냉장고∙제습기 10년 이상 연속 1위…신규 업종 ‘가전구독’도 1위 등극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제습기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TV △로봇청소기 △무선청소기 △건조기 △정수기 △의류관리기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노트북PC △가전구독 업종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2025년 NCSI 전자제품과 유통 서비스 부문 조사는 102개 기업, 33개 업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세탁기와 에어컨 20년 △냉장고 14년 △제습기 11년 △김치냉장고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제품뿐 아니라 서비스와 고객 접점 측면에서도 LG전자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NCSI 조사 대상으로 올해 신규 추가된 ‘가전구독’ 업종에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 베스트샵을 운영하는 자회사 하이프라자도 ‘전자제품전문점’ 업종에서 1위로 꼽혔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가전 구독과 같이 선진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공감지능 AI, 스마트홈 솔루션 등 최신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오늘보다 ‘더 나은 삶’을 영속적으로 선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LG전자의 혁신 DNA를 더욱 활성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