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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중앙매표소 대한항공 빌딩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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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중앙매표소 대한항공 빌딩으로 이전

마포 공덕동서 중구 서소문동으로 이전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 운영
통합 후 업무 협조·고객 편의 기대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옛 윙 로고 제거). 사진=아시아나항공이미지 확대보기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옛 윙 로고 제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서울 마포 공덕동에서 중구 서소문동 대한항공 빌딩으로 이전하고 새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의 통합에 따라 이날부터 서소문동 대한항공 빌딩 9층에서 중앙매표소를 운영한다.

매표소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대한항공의 시내 발권카운터도 같은 건물에 있어 양사 간 업무 협조와 고객 편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인재개발팀 사무실을 강서구 등촌동 대한항공 사옥으로 이전했고 의료서비스팀 일부 기능을 대한항공 통합 항공보건의료센터로 이관했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