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명의 사과문 발표

한화오션은 4일 김희철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화오션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머나 먼 이국 땅에서 생을 마감하신 고인의 유족에게 비통한 마음으로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화오션은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사고 확인 직후 관련 작업을 중단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해 사고 원인을 규명함과 동시에 재발 방지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