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14일 시즌 12 첫 더블헤더 나이트 레이스
고속 직선·19개 코너 스트리트 서킷 승부처
고속 직선·19개 코너 스트리트 서킷 승부처
이미지 확대보기한국타이어가 포뮬러 E 시즌 12 제다 더블헤더를 통해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 기술력을 중동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한다.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 12의 제4∙5라운드 ‘2026 제다 E-PRIX(2026 JEDDAH E-PRIX)’가 13~14일까지(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Jeddah)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가 열리는 제다 코니쉬 서킷은 홍해 연안을 따라 조성된 총 길이 3.001km 스트리트 서킷이다. 고속 직선 구간과 19개 코너가 이어지는 고난도 레이아웃을 갖췄다. 야간 레이스 특성상 직사광선 영향은 적지만 시간대별 트랙 상태 변화와 노면 온도 편차에 대한 즉각적 대응이 관건이다.
해안 도로 직선 구간과 헤어핀, 시케인 등 기술적 코너가 반복되며 차량과 타이어 완성도가 경기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사막 지역 특유 일교차와 모래바람 등 변수도 승부를 가르는 요소다. 접지력과 내열성, 내구 성능 확보가 핵심이다.
한국타이어는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를 앞세워 고성능 EV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회 기간 경기장 내 ‘팬 빌리지’도 운영한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제품군과 ‘아이온 레이스’ 실물을 전시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동화 시대 기술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닉 캐시디’가 40포인트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파스칼 베를라인’이 2점 차로 추격 중이다. 베를라인은 2023 시즌 사우디에서 열린 ‘디리야 E-PRIX’ 더블헤더 우승 경험이 있어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와 WRC 등 모터스포츠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중동 지역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UAE ‘알 아인 FC’, 사우디 ‘알 이티하드’ 등 축구 클럽 스폰서십 활동도 병행하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 이미지를 확대하고 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