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국제선 합산 4월 수송객 112만 명으로 전년 대비 20.3% 증가
제주·일본 노선 신규취항·증편으로 수요 대응 강화
제주·일본 노선 신규취항·증편으로 수요 대응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14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지난 4월 수송객 수는 112만737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93만6899명보다 20.3% 증가한 수치다.
노선별로는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국내선 수송객은 지난해 4월 38만7429명에서 올해 4월 43만2582명으로 11.7% 늘었다. 국제선은 같은 기간 54만9470명에서 69만4788명으로 26.4%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올해 1월 117만6532명, 2월 106만7659명, 3월 106만7167명에 이어 4월에도 100만명 이상을 수송했다. 국내 LCC 중 1월부터 4월까지 매달 월간 수송객 100만명을 넘긴 곳은 제주항공이 유일하다.
운항 효율성을 가늠하는 지표인 탑승률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제주항공의 4월 평균 탑승률은 91.9%로 업계 평균인 89.5%를 2.4%포인트 앞질렀으며 국내선 탑승률은 97%를 기록했다.
시장 변화에 맞춘 기민한 노선 운용이 이 같은 성과를 뒷받침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동계 일정부터 수요가 몰리는 인천-오사카 노선을 하루 7회까지 대폭 늘렸고 올해 3월 말부터는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왕복 4회 추가로 띄우며 좌석 공급을 확대했다.
인천발 국내선과 일본 노선 확대도 이어가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12일부터 인천-제주 노선 주 2회 시범 운항을 시작해 외국인 관광객과 제주도민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유가와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여행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위해 탄력적인 노선운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효율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