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도 예정돼 있다. 지난달 말 부산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 차원이다. 전화로 소통을 시도한 측은 시 주석이다.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과의 관계 개선 카드를 활용해 대만을 둘러싼 일본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취지다.
양국이 정치·경제적인 필요에 따른 상호 관리 필요성에 공감한 모양새다.
중국 측 협상 카드는 3월 이후 중단 상태인 미국산 대두 등 곡물 수입이다.
이미 미국 곡물 수출용 화물선이 항구로 향하고 있다는 로이터 통신 보도도 나왔을 정도다.
내년 중간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 핵심 지지 기반의 여론을 좌우할 수 있는 농산물 수입 카드를 중국이 사용한 셈이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도 시 주석은 미국의 평화를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미국과 협력관계로 전환하면 중국은 수출 증대는 물론 첨단산업 기술 규제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남미와 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서 미국과의 소모적인 신경전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도 크다.
트럼프 대통령은 더 급하다. 관세를 무기로 유럽·일본·한국으로부터 1조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는데도 지지율이 바닥으로 추락했기 때문이다.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신뢰지수도 1월 68.3에서 11월 45.0으로 급격한 하락세다. 주택 지출이 전년 대비 약 4% 증가한 데다 병원비 지출도 5% 이상 늘어난 결과다.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부동산 경기 침체와 수출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중국의 목표가 이루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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