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강동팰리스견본주택현장[사진제공=삼성물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312021628480077914_00.jpg)
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강통팰리스는 청약이 끝난 단지임에도 불구, 지난 주말에는 6천여명 가까이 되는 인파가 견본주택을 다녀갔으며 평일에도 2천여명 가량의 고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또 이 아파트의 선착순 분양을 기다리며 내집마련의향서를 작성한 고객만 현재 2천여명 이상을 집계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 29일 당첨자 발표날에는 추운 날씨에도 견본주택으로 당첨을 확인하러 온 수요자들과 미리 원하는 동‧호수를 찍어두려는 방문객들이 대거 몰렸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한 청약당첨자는 “전용 84㎡형을 청약했는데 당첨된 동‧호수가 마음에 들어 계약할 예정이다”라며 “웃돈도 형성되고 있다고 하고 양도세 면제혜택도 받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청약당첨자들을 만나본 결과 양도세 면제혜택 등의 이유로 계약까지 진행하려고 하는 열의 높은 분들이 상당히 많다”며 “현재 선착순 분양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분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계약도 무난하게 진행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2만 3655㎡ 부지에 지하 5층 ~ 지상 45층 규모 아파트 3개동, 오피스 1개동,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계약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