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서울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404021311250094504_00.jpg)
이는 서울시가 날로 급증하는 중국인 등 외국 관광객의 불편을 줄이고 관광명소의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서울시 안내표지판 종합개선계획'의 일환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한·영·중·일 4개 언어 표기와 규격·소재·색상이 표준화된 안내표지판을 개발한 바 있다.
이번에 개선된 안내표지판은 종합관광안내표지판 105개,관광명소 유도 표지판 641개, 교통·도로·공원 등 안내표지판 1만9668개 등 총 2만414개다.
또한 시는 올해에도 신규 관광지 및 추가 정비물량을 조사해 안내표지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강태웅 서울시 관광정책관은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철저한 준비만이 2000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길 수 있다"며 "특히 최근 관광트렌드가 개별 관광, 도보 관광으로 옮겨지고 있는 만큼 표지판을 보고 편리하게 관광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