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들의 사회적 참여 확대 공로 인정받아

한국서부발전은 '제22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여성경제인의 날'은 사회적 편견과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국민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모범을 보여준 여성경제인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여성기업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여성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 수출기업의 무역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여성기업들의 경제활동을 촉진시켰다.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가정과 일터에서 양성평등이 자리잡고 여성과 남성이 모두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어야 한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 역할을 다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