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선정총회서 조합원 84% 지지...최고 20층 3개동 292가구 신축
최고 20층 3개동 아파트 292가구 신축
최고 20층 3개동 아파트 292가구 신축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성수장미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하고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낙점했다. 이날 포스코건설은 전체 조합원 중 84%의 찬성표를 얻었다.
성수장미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421번지 일원 1만 1084㎡ 부지를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20층 3개동 292가구 규모로 신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2년 7월 착공해 2024년 9월 입주 예정이다.
이 사업은 포스코건설이 처음으로 수주한 신탁방식의 재건축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KB부동산신탁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도시정비개발 역량을 믿고 지지해 주신 173명의 토지등소유자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회사의 스마트 컨스트럭션(Smart Construction) 기술력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사명감을 더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보답하겠다고”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