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홈페이지는 유저의 다양한 접속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알맞게 홈페이지를 보여주는 ‘반응형 웹사이트’로, 유저의 각기 다른 스마트 기기에서 효과적으로 사이트에 접근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는 ▲사업소개·혁신기술 ▲투자·가치경영 ▲인재채용 ▲회사소개 등 총 4개의 대표 메뉴로 구성됐다.
‘사업소개·혁신기술’ 메뉴에서는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에너지의 5개 사업영역을 공종별로 세분화해 대표 프로젝트와 함께 관련된 다양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전문가와 일반 고객 모두가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건설업의 문턱을 낮췄다.
또한 국내외 투자자가 궁금해 하는 재무정보 및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같은 비재무적 사항은 ‘투자·가치경영’ 메뉴에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며,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및 전문 건설인력을 위한 ‘인재채용’, 기본적인 기업 정보를 알려주는 ‘회사소개’ 등으로 정보의 집중도를 높였다.
회사의 다양한 소식과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뉴스룸’은 현대건설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신규 서비스다.
자체 미디어 채널 및 콘텐츠를 통해 회사의 이야기를 전략적으로 노출시키는 ‘브랜드 저널리즘’의 일환으로 개설된 ‘뉴스룸’은 현대건설 공식 온라인 채널(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뉴스레터, 카카오톡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허브채널의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고객과의 소통을 한층 확장한 것이 특징”이라며, “향후에도 양질의 콘텐츠 생산 및 효과적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