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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현대ENG, 3926억 규모 리모델링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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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현대ENG, 3926억 규모 리모델링 수주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1616가구→1854가구'로 탈바꿈…2026년 11월 준공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수주한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 리모델링 투시도. 사진=DL이앤씨이미지 확대보기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수주한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 리모델링 투시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경기도 수원에서 공사비 약 4000억 원 규모의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시공권을 확보했다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 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총 공사비는 3926억 원 수준으로,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각각 55대 45이다.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는 현재 16개동, 총 1616가구 규모로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거쳐 21개동, 총 1854가구급 단지로 탈바꿈한다. 오는 2023년 10월 착공해 202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수인분당선 영통역 역세권,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접근망이 우수하다.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에너지 절감 시스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클린&케어 시스템을 적용한다. 특히, 리모델링을 통해 단지를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외관 특화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최근 리모델링 수주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3225억 원 규모의 산본 우륵아파트 수주에 이어 한달 동안 약 5400억 원의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향후 서울과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리모델링사업 수주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올해 리모델링 시장에 처음 출사표를 던진 현대엔지니어링도 괄목할만한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3월 광명철산한신아파트, 5월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수주에 이어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 리모델링까지 꿰차면서 상반기에만 약 6000억 원 규모의 리모델링사업 수주실적을 올렸다.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관계자는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통해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