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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NEWS▶코이카 해외 ODA 조달 세미나, 동서발전-산업단지공단 태양광 협력, 새만금개발청 전기차 기업지원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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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NEWS▶코이카 해외 ODA 조달 세미나, 동서발전-산업단지공단 태양광 협력, 새만금개발청 전기차 기업지원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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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해외 ODA 조달 세미나 개최 "220조 개도국 시장에 도전하세요"


2021 해외 ODA 조달 세미나 포스터. 사진=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미지 확대보기
2021 해외 ODA 조달 세미나 포스터. 사진=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국내 기업에게 공적개발원조(ODA) 시장 탐색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1 해외 ODA 조달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공적개발원조는 정부 등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제공하는 원조로, 지난해 기준 전 세계 ODA 시장 규모는 220조 원에 이른다.

이번 세미나는 9일 개막식과 해외 ODA 시장 설명회, ODA 시장 진출사례 공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0일 온라인 해외 ODA 시장 설명회, 11일 해외 벤더 매칭 1:1 상담회 등이 이뤄진다.

코이카는 이번 세미나에서 주요 국제기구의 해외 원조 입찰 참여 정보를 청취하고 우리 기업의 참여방안을 모색하고자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아시아개발은행(ADB), 유엔개발계획(UNDP) 등의 담당자들을 연사로 초청했다.

앞서 코이카는 지난 4월 우리 기업의 ODA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 조달시장 입찰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 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와 ODA 컨설팅 전문기관인 지디씨컨설팅과 함께 '해외 ODA 기업진출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해외 ODA 조달 세미나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2021 해외 ODA 조달 세미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서발전-산업단지공단, '산단 탄소중립' 맞손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왼쪽)이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가운데), 박성길 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오른쪽)과 9일 경남도청에서 산업단지 탄소중립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왼쪽)이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가운데), 박성길 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오른쪽)과 9일 경남도청에서 산업단지 탄소중립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손잡고 산업단지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도와 함께 9일 경남도청에서 태양광·신유망 저탄소 사업을 위한 '산업단지 탄소중립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박성길 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 소재 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산업단지 지붕과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등 신유망 저탄소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1단계로 산업단지 지붕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2단계로 동서발전이 한국전력 등과 연구개발 중인 P2G(Power to Gas) 기술을 접목해 재생에너지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며, 이후 그린수소를 활용한 수소발전소와 수소충전소 건설·운영 등 다양한 신사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3개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경남 사천 제2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성원기업의 지붕을 임대해 1메가와트(M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내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재생에너지부터 수소 사업까지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그린산단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 전기차 소재부품기업 지원센터 구축

새만금개발청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도, 군산시 관계자들이 9일 전기자동차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새만금개발청 이미지 확대보기
새만금개발청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도, 군산시 관계자들이 9일 전기자동차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전기자동차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새만금개발청, KCL,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도, 군산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KCL은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제조분야 친환경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천·울산·새만금 지역에 총 632억 원을 들여 이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새만금에는 총 사업비 189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건립과 친환경·안전관리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기술사업화 관련 기업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KCL은 올해 중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5000㎡를 매입해 내년까지 '전기자동차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일정 교육을 이수한 기업의 직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유해성 평가 관련 실험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KCL의 투자를 계기로 새만금에 더 많은 연구기관과 기업지원 시설이 들어설 것"이라며 "새만금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입주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