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보급 등 풍력·태양광 등 신산업 발전과 국가정책 목표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도 지원사업으로 태양광발전 5㎿ 시설과 총 542기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보급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제주도는 현재 정부의 재생에너지 목표(20%)에 근접한 17%를 달성했고, 도내 전기차 비중은 전체 차량 대비 6%(전국 평균 0.77%)에 육박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스마트에너지시티 ▲그린수소 생산저장기술 개발 ▲부유식 풍력발전 모델 개발 등 핵심기술 연구사업도 추진 중이다.
황우현 사장은 “CFI2030 실현을 위해 단기적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지능형 통합운영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하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icho9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