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부서 매칭 통한 협업체계 구축…실행과제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10여개 유관부서 담당자들과 12개 기술 스타트업이 매칭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스마트 건설을 위한 각 기업별 서비스 및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과제를 만들어 낼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민자도로와 터널 내 자율주행 보조기술 ▲공사 중 지하주차장 청소용 로봇 ▲제로에너지빌딩 요소기술 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인사관리 등 내부 조직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기업 솔루션과 건설기술 챗봇 융합과 같은 4차산업 혁신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협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