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코노미’ 트렌드 열풍이 부동산 분양시장에도 불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도 소규모 기업을 위한 다양한 설계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코노미’란 1인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의 합성어로 혼자만의 소비 생활을 즐기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이에 걸맞게 부동산 시장도 중대형 규모에서 소형 규모로 그 선호도가 변화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가 경기도 화성시 송동 도시지원시설용지 62블록에 분양 중인 동탄 레이크에디션 오피스 ‘동탄 레이크원’는 전용면적 24~97㎡ 다양하게 구성된다. 이중 전용 30.63㎡가 전체 물량 중 58% 가량으로 가장 많이 차지한다. 지하1층~지상15층, 레이크에디션 오피스 총 1095실로 구성된다.
동탄 호수공원 아파지리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는 등 입지여건도 뛰어나 기업들의 편안한 업무환경도 갖췄다. 동탄 호수공원은 공원녹지 64만㎡ 및 호수면적 18만4,000㎡ 규모로 창포원, 갈대초지원, 제방가로원, 물놀이광장 등 다양한 수변공간은 물론 복합문화시설 및 산책로 등이 조성돼 동탄2신도시의 새로운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비즈니스에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인근으로 동탄도시철도(트램) 1호선이 예정되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동탄대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차량을 통한 이동도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동탄2신도시는 SRT 동탄역과 동탄~인덕원선과 광역환승센터도 추진 중에 있다.
‘동탄 레이크원’은 인근으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워터프론트콤플렉스와 문화디자인밸리 그리고 대규모 쇼핑문화단지 그랑파사쥬, 호국공원 등 다양한 문화 생활 인프라도 위치해 비즈니스에 적합한 환경을 갖췄다.
그리고 화성 반도체 클러스터와 동탄테크노밸리, 6곳의 산업단지 등 주변에 많은 기업들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세계적인 반도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기업인 네덜란드 ASML이 경기도 화성시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2400억원 규모 투자에 나서기로 하면서 동탄2신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한차례 더 커졌다.
앞서 지난해 같은 달에 카이스트가 화성시와 손잡고 미래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인력 육성에 나서는 협약도 있었다. 'KAIST-화성 사이언스 HUB'구축인데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기부한 지하 3층 1,870㎡에 오는 2022년 3월을 목표로 카이스트와 함께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스타트업 공유사무실, 대중강연장, 과학전시관 등을 갖춘 사이언스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동탄2신도시는 기존의 산업 인프라와 결합해 큰 시너지 효과와 동탄2신도시의 변화 물결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