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곳과 중점 논의…우수협력사 선정·안전 인센티브제 등 추진

지난 17~18일 협력사 60여곳과 '중대재해 예방, 동반성장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및 세이프티 퍼스트 온택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현일 총괄사장·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등 임직원 및 60여개 협력사 대표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력사 동반성장 및 ESG경영 교육 ▲공정거래협약 체결 ▲공종별 문제사례 및 하자사례 공유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기술 및 품질향상 방안 ▲22년 사업계획과 정책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수협력사 선정 및 우대사항(입찰 기회 확대·계약이행 보증금 완화 등)·'안전 인센티브제' 도입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안전 인센티브제'는 안전 활동이 우수한 협력사에 포상금 지급, 수의계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협력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상향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반도건설은 협력사 안전보건 정기평가를 연 2회 진행해 안전경영·안전관리·안전투자·안전성과 등 안전보건관리 체계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한편, 협력사들이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