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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충청권 최고층 ‘포레나천안아산역’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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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충청권 최고층 ‘포레나천안아산역’ 분양

지역 랜드마크급 규모…지상 70층·3개동·총 1162세대
생활숙박시설로 주택법 아닌 건축법 적용
DSR규제 등 부동산 규제 벗어나 투자 수요자들 주목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 사진=한화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이달 충남 아산시에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분양에 나선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아산배방택지지구)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 70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로 호텔급 부대시설과 높은 투자가치를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생활숙박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해 교통편도 우수하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70층·3개동·전용면적 99~154㎡·총 1162실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로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중대형 타입 중심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비규제 상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투자가치를 갖췄다. 일반적인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어 청약·대출·세금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DSR규제 역시 적용대상이 아니며 부동산 규제에 비교적 영향을 받지 않는다.

여기에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기존 주택이 있는 수요자라 하더라도 주택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의 처분조건 및 전매 제한 기간이 없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투시도. 사진=한화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특히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단지 내 특급호텔급 부대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 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 2~3층에는 카페테리아·키즈룸·비즈니스센터·피트니스센터·스크린골프장·사우나 등이 마련돼 업무와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 중앙광장을 비롯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잔디광장·다양한 컨셉의 가든·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단지는 KTX∙SRT 노선이 지나가는 천안아산역(도보 5분)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도보 1분)을 인접하고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대·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 서울 중심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부산 110분·대구 70분·광주 70분 등 전국 주요도시로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은 물론 경기권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앞으로는 천안을 관통하는 고속철대로(번영로를 통해 천안시청으로 연결)가 위치하고 있다. 단지 아래 남부대로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역 최고층 높이에 호텔급 부대시설을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생활숙박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분양홍보관을 공개한다. VR(가상현실)로 일부 호실을 구현해 누구나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6~7일 이틀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8일이며 계약은 11~15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