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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설계가 가능한 기업 맞춤형 섹션오피스 '티아모 오피스 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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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설계가 가능한 기업 맞춤형 섹션오피스 '티아모 오피스 향동'

기업 맞춤형 섹션오피스가 오피스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1인 창업과 같은 소규모 사업 열풍이 지속되면서 업무공간을 분할해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섹션오피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1인 창조기업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기준 1인 창조기업 수는 총 42만 7367개로 이는 전년 40만 2612개보다 2만 4755개(6.1%) 증가한 수치다. 또한 2020년 신규 창업기업 수는 148만 4,667개였는데, 이는 역대 최대치 수치다.

이렇게 1인 오피스 수요가 증가하자 맞춤 상품인 섹션오피스가 부동산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향동 티아모 오피스 투시도, 자료제공: ㈜연리지개발
향동 티아모 오피스 투시도, 자료제공: ㈜연리지개발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에서 기업맞춤형 섹션오피스 '티아모 오피스 향동'이 7월 분양을 시작했다.

티아모 오피스 향동은 섹션오피스 형태로 공급되는 점이 주목 받는다. 섹션오피스는 기본 호실 단위가 작아 투자자는 소액으로 진입이 가능하고, 업종 제한이 없어 다양한 기업이 들어올 수 있다. 또한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분류돼 종부세 부과, 양도세 중과, 청약 규제, 전매제한 등에서도 자유롭다.

실내의 욕실과 주방 등 업무와 관련 없는 시설을 없애고, 예산 및 용도에 따라 다양한 모듈에 따라 다양한 모듈형 면적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발코니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업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100% 자주식 주차설계로 입주업체와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했으며, 전기차 충전소도 마련된다,
티아모 오피스 향동은 지하 6층~지상 15층, 연면적 1만6643.43㎡ 규모이며,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고양은평선 향동지구역(예정)이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향동지구역은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GTX-A 창릉역(2024년)과 경의중앙선 향동역(2025년), 서부선 경전철(2028년)이 가까운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들이 모두 개통하면 향동지구역에서 여의도·홍대·서울대입구 등으로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으며, 삼성역까지는 30분 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바로 앞에 천변공원 및 향동천이 위치하여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 이후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건물 내부는 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일부 호실)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서울 은평구 수색동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입지로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남쪽으로는 서울 마포구 상암DMC와 가까워 이곳에 위치한 업무지구와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