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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3.25%시대… 월세 받기 좋은 오피스텔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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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3.25%시대… 월세 받기 좋은 오피스텔 발길 이어져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사실상 되면서 안정적인 월세 받을 수 있는 오피스텔의 관심도 커질 전망이다.

기준금리가 지난 2011년 6월 이후 10년 5개월 만에 3.25%까지 올랐다. 올해에만 일곱 번째 인상이다. 치솟는 금리에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돈을 마련한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격화되는 가운데 내년 한국은행의 최종 금리 상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서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월세전환율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추가 대출을 받기 꺼리는 임차인들과 반면 임대인은 세금 등 비용 문제 때문에 현금 수익이 필요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서울에서 월세를 낀 아파트 임대차 거래량은 7만5008건으로 전체 임대차 거래 18만2890건의 41.01%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월세 받기 좋은 오피스텔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수도권에서 이뤄진 오피스텔 임대차 거래 10만8841건 중 52.2%인 5만6786건이 월세 거래로 나타났다. 월세 수요가 늘면서 월세 가격도 오르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서울 오피스텔의 평균 월세 가격은 79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재작년 77만8000원, 작년 78만1000원 등으로 월세 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하지만 오피스텔도 입지와 주변 배후수요에 따라 희비는 달라지기 때문에 선별적인 투자가 요구된다. 오피스텔은 산업단지, 대학가 등 고정수요가 탄탄하고 지하철역 접근성이 상당히 중요하다.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 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오산 세마역 청광 플러스원’는 단지 주변에 산업단지와 대학가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고, 초역세권 단지로 편리성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초역세권, 풍부한 배후수요 등의 메리트로 오산 세마역 청광 플러스원 오피스텔은 거의 소진이 되어 분양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 오피스텔은 편리한 입지, 풍부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 복층형 등의 특화설계를 갖춰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내년 8월에 입주를 앞둬 계약 후 바로 입주 혹은 임대를 놓을 수 있다는 장점도 크다.
‘오산 세마역 청광 플러스원’은 대규모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대표적인 직주근접 오피스텔로 통한다. 단지 인근에 세마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1.2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기흥.화성)사업장, LG디지털파크 등 약 14만명에 달하는 종사자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한신대, 오산대 등 인근 대학교 종사자와 대학생 수요가 풍부하다.

도시 성장 잠재력도 높이 평가받는다. 삼성캠퍼스(화성, 기흥)와 진위LG산업단지 등 대기업 비즈니스 인프라는 물론 경기남부 ICT 산업인프라 등 넘쳐나는 유동인구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동탄신도시와 인접해 있고,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를 잇는 필봉터널이 지난 4월에 개통되면서 동탄신도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게 됐다. 동탄역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30분내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1호선 세마역이 도보 10초 거리의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북오산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국도 1호선, 오산~화성고속도로와 평택~파주 고속도로 접근도 편리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여건으로는 광성초, 양산초, 금암초, 필봉초, 문시중 등이 근거리에 위치하며,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홈플러스를 차량으로 근거리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행정복지센터와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공서도 인접해 있다.

‘오산 세마역 청광 플러스원’은 지하 2층~지상 22층, A타입(원룸) 전용면적 22.45㎡ 119실, B타입(1.5룸) 35.55㎡ 119실, C타입(2룸) 58.36㎡ 119실, D타입(3룸) 71.28㎡ 17실, 복층구조의 총 374세대와 근린생활시설 13실로 구성된다.

청광건설의 오랜 건설 노하우와 효율적인 공간설계도 눈에 띈다. 복층구조의 오피스텔로 개방감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오피스텔의 장점을 극대화해 다양한 수납공간과 실속 있는 설계로 완성되어 현대인들의 꿈을 담은 편안한 생활의 안식처로 나만의 힐링 스페이스가 가능하다.

한편, '오산 세마역 청광 플러스원'은 ‘2022 조선일보 선정 미래건축문화대상’, '2022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