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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은행규제 국제기준 ‘바젤Ⅲ’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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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은행규제 국제기준 ‘바젤Ⅲ’ 도입

금융시장 불확실성 대비한 리스크 관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은행규제 국제기준 '바젤Ⅲ'를 도입하는 등 금융시장 불활성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에 나선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 갈무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은행규제 국제기준 '바젤Ⅲ'를 도입하는 등 금융시장 불활성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에 나선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은행규제 국제기준 ‘바젤Ⅲ’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산과 해운산업 지원 확대에 대비하기 위한 리스크 관리다.

바젤Ⅲ는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국제기준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은행 건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감독규정’을 개정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경영 건전성 지표를 보험업권의 지급여력(RBC) 비율에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로 변경하는 등 리스크 관리 제도 개선에 나섰다.

위험량을 시중 은행과 동일한 바젤Ⅲ 기준으로 산정해 경기 침체에 대비한 충분한 자본을 유지할 방침이다. 바젤Ⅲ 기준을 반영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2021년 말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26.93%다. 국내 시중 은행 평균 16.49%보다 안정적인 수준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금리와 환율 상승 등 대외 환경의 변화에도 국내 해운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