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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T1→ T2 단축 직통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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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T1→ T2 단축 직통도로 개통

기존 이동거리 보다 3km 줄어…5분 정도 단축.
T1 ↔ T2 연결도로 현황. 자료=인천공항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T1 ↔ T2 연결도로 현황. 자료=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에서 제2터미널(T2)을 연결하는 직통도로가 2019년 공사 시작 3년여만에 개통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간 단축노선을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개통한 이 도로는 길이 3.87km의 왕복 4차로다. 이 구간을 통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터미널로 신호없이 무정차로 이동할 수 있으며 5분 정도 시간이 단축됐다. 두 터미널간 총 거리는 13km로 단축노선 개통으로 3km 줄었다.

제2여객터미널에서 1터미널 방향은 내년 초 개선 공사가 완료되면 무정차 이동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여객터미널 간 이동이 많은 인천공항 노선버스 사업자들에게 유류비 절감 등 연간 100억원 규모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단축노선을 적기에 개통해 여객수요 회복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연결도로도 신규개설, 도로 확장 사업을 통해 하나로 연결된 여객터미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