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재정관리단이 일반경쟁방식으로 발주한 '한국형 전투기 패키지 시설사업 설계용역' 사업은 희림 컨소시엄(희림·유원·비전·나라·한국석면)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수주에 성공했다.
희림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공항뿐만 아니라 국가보안시설에 대한 설계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신공항·항만·산업·금융시설 등 최고 보안등급이 적용되는 국가중요시설을 수주하는데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