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동일한 구조의 공간에 맞춘 삶을 살아간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은 것처럼 불편한데도 말이다.
그러나 최근 한 부동산 디벨로퍼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확연히 다른 형태의 집을 시장에 내놓았다.
본디 집이란 사는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을 온전하게 반영해야 하는데, 이 집의 경우 개개인의 다양한 생활 방식을 담아내기 위한 공간 설계에 대한 고민을 아끼지 않았다. 얼마나 ‘나’를 혹은 ‘우리 가족’의 삶을 잘 담을 수 있는지에 포커스를 맞춘 셈이다.
이를테면, 평형별 인테리어 일괄 제공 방식을 탈피해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평면을 두루 제안한다. 삶의 면면은 물론 목적에 따라서도 자유롭게 평면을 선택할 수 있으니 만족도는 그만큼 높을 수밖에 없다. 개성을 존중하고 다양한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사회생활에 맞게 주거 공간을 획일적인 모습에서 탈피해 집을 입맛에 맞는 각양각색의 형태로 바꿔나간 것이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아스터개발의 최상위 브랜드이자, 라이프 플랫폼 브랜드인 ‘아스턴(ASTERN)’이 적용돼 ‘좋은 집’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제시한다.
이 단지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 총 28가구(공동주택 21세대, 오피스텔 7실) 규모로 공급된다. 논현동 일대는 강남 주요 인프라가 밀집돼 있음에도 유동인구가 적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이곳에 최고층으로 지어진다. 남향 위주로 배치되는 특성이 더해져 남쪽으로는 막힘없는 시티 뷰, 북쪽으로는 학동공원 뷰를 품었다. 테라스와 공중 정원의 배치로 도심 속에서도 사계절의 자연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가구 1엘리베이터 라인 설계로 엘리베이터부터 세대현관까지 세대 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타 상품에서 볼 수 없던 ‘프라이빗 아틀리에’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이 공간은 개인의 취향 및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서재나 피트니스룸, 작업실, 스튜디오, 오디오 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에는 아스터그룹이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이태리 피렌체의 최상위 하이엔드 키친 브랜드 ‘오피치네 굴로(Officine Gullo)’의 제품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외 이태리, 독일 등의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제품도 마감재로 적용된다.
주거 공간은 개개인의 취향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아스터그룹의 디자이너들과 직접 소통해 인테리어 컨셉을 설정할 수 있고, 개개인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평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희소가치를 가진 강남땅에 희소가치를 가진 방식으로 집을 만들겠다는 아스터그룹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돼 있다. N극화된 개개인의 특성과 성향에 맞춰 주거 공간이 완성되는 만큼 ‘카엘로 아스턴 논현’이 제시하는 이 방식은 앞으로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의 새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에는 ‘어메니티(부대시설)’와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가 제공되는 모두 아스터그룹이 직영으로 운영한다.
‘어메니티(부대시설)’는 고객들이 독점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누구의 간섭 없이 썬큰과 연계돼 채광과 개방감을 확보한 라운지부터 퍼스널 트레이닝이 가능한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연습장, 테라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는 아스터그룹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전담 하우스매니저가 고객과 1대 1로 배치돼 운영되며, 6성급 호텔 서비스로 제공된다. 특급호텔 이상의 공간과 콘텐츠인 ‘디아드(DYAD)’와 연계로 슈퍼카, 요트, 전세기 등 렌탈서비스, 비즈니스 서비스 및 룸서비스, 케이터링, 조식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수분양자들에게는 아스터그룹이 직접 운영하고 업계 최고의 전문 인력에 의해 관리되며,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고 가장 권위 있는 멤버십 서비스인 ‘디아드(DYAD)’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해외 스타 셰프 다이닝 등의 식음시설, 인피니티풀과 상영관, 프레지덴셜 스튜디오 및 미팅룸 등 청담동 1번지에 조성되는 ‘DYAD CHEONGDAM1’에서의 최고급 어메니티는 물론 해외 구르메, 아트 디자인 페어, 대형 스포츠 경기의 티켓을 배정하고 전문가 동반 투어 등의 큐레이팅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