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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인니 바탐공항 직항노선 취항…ASEAN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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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인니 바탐공항 직항노선 취항…ASEAN 진출 본격화

김범호(다섯 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이 지난 20일 피끄리(두 번째) 바탐 항나딤 국제공항 사장, 한국 탑승객들과 함께 바탐 직항편 취항 현지 환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김범호(다섯 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이 지난 20일 피끄리(두 번째) 바탐 항나딤 국제공항 사장, 한국 탑승객들과 함께 바탐 직항편 취항 현지 환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는 인도네시아 바탐(Batam) 직항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에서 지난 19일 열린 취항식에서는 김범호 공사 미래사업본부장과 정재필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 공사 노사 합동 글로벌 해외봉사단이 참석했다. 공사와 바탐공항은 인천-바탐 취항을 기념하여 양 공항에서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규 취항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이 2021년 12월 계약을 체결해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 바탐공항이다.

전세기 형태의 시범사업으로 진행됐으나, 올해 6월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정부 간 항공회담 결과에 따라 운수권이 확보되면 정기 노선으로 운항이 예상된다.
이번 취항은 공사의 해외사업 진출지역에 대한 전략적 신규노선 개발의 일환이다. 바탐공항 과 국적항공사, 국내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공동 마케팅 성공사례다.

김 미래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의 방역 완화로 양국 간 관광과 교류 확대가 전면 재개되는 시점에서 인천공항과 손을 잡은 바탐이 ASEAN의 관문공항 중 하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천공항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인구수 2억8000만명으로 ASEAN내 최대 규모의 국가이다.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보유하고 있어 공사는 2012년 현지 법인 설립하고 ASEAN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