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철도노조는 지난 14일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4일간 한시적 총파업에 들어가 서울역, 부산역 등 전국 기차역에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열차가 지연, 중단되자 발을 동동 구르며 안타까워 했다.
열차 운행 횟수가 30%가량 줄면서 표 구하지 못한 시민들이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번 파업으로 운행을 중지하기로 했던 경부선 고속철도(KTX) 중 6회를 이날 임시 운행하기로 했다.
이날 추가 운행하는 열차는 서울발 오전 7시 49분 KTX 13호, 부산발 낮 12시 30분 KTX 32호, 서울발 오후 4시 2분 KTX 125호, 부산발 오후 8시 36분 KTX 112호, 서울발 오전 10시 57분 KTX 25호, 부산발 오후 4시 29분 KTX 94호 등이다.
한편 철도노조는 지난 1일 증편한 부산∼서울 KTX 종착역을 수서역으로 변경하고, KTX와 SRT 고속차량 통합 열차 운행, KTX와 SRT 연결 운행, 4조 2교대 전면 시행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철도공사가 이 같은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2차 총파업 투쟁을 준비하겠다며 강공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숙대입구역 방향 4개 차로 약 500m 거리를 가득 메우며 집회를 진행한 바 있다.
임광복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c@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