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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한국표준협회, NCS 기업활용 '특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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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NCS 기업활용 '특급' 지원

본 협회 컨설팅 기업 5곳, 컨설턴트 2명 수상
‘2023년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표준협회이미지 확대보기
‘2023년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가 직무능력을 평가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에서 기업과 컨설턴트 수상을 도왔다.

표준협회는 지난 15일 열린 ‘2023년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본 협회가 컨설팅한 5개 기업과 협회 소속 2명의 컨설턴트가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NCS는 한 개인이 산업현장에서 자신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직무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출한 표준이다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경진대회는 NCS을 활용해 직무 중심의 인적자원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긍정적 성과를 도출한 우수기업과 NCS 활용에 기여한 컨설턴트를 발굴, 수상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총 12개 기업과 3명의 컨설턴트를 시상했다. 본 협회가 컨설팅한 메가투스, 와일리가 기업부문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리파코, 패스트레인,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가 기업부문 장려상인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우수 컨설턴트로 김종득, 현창호 책임컨설턴트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강명수 표준협회 회장은 “협회는 지난 2021, 2022년 성과평가 S등급을 취득한 대표 운영기관”이라며 “오는 2024년 중소·중견 기업에 NCS 기반의 직무분석 및 역량모델링 컨설팅을 더욱 확대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