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1995년 설립된 중소기업 판로 지원 기관이다. 대국민 소비 촉진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4년 연속 주관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중소·소상공인 경영환경, 유통시장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고 그에 맞는 합리적인 판로정책의 발굴·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중기유통센터는 중소·소상공인과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판로정책을 발굴·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모바일 등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판로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중기유통센터 관계자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중소·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중소기업 판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