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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올해 해외전시회에 한국관 105회 운영...참가 비용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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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올해 해외전시회에 한국관 105회 운영...참가 비용도 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올해 해외전시회 한국관 사업을 105회 운영해 연중 2000여 개사를 지원하고 개별 전시회 참가기업도 1400여 개사 이상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코트라이미지 확대보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올해 해외전시회 한국관 사업을 105회 운영해 연중 2000여 개사를 지원하고 개별 전시회 참가기업도 1400여 개사 이상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올해 해외전시회 한국관 사업을 105회 운영해 연중 2000여 개사를 지원하고 개별 전시회 참가기업도 1400여 개사 이상 지원할 계획이다.

20일 코트라에 따르면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해 매년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전시회 지원 사업은 한국관을 구성하는 단체 참가와 개별 기업의 전시회 참가 비용을 지원하는 개별참가 지원 사업으로 나뉜다.

코트라는 지난 1월 개최된 미국 소비재전자전(CES)을 시작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정보통신전(MWC)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시회(Cosmoprof) △독일 하노버 산업 전시회(Hannover Messe) △미국 바이오 전시회(BIO USA) 등 글로벌 유명 전시회에 대규모 한국관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산업별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라 전략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조선, 에너지, 바이오, 소비재 관련 전시회에 한국관을 연간 53회 운영한다. 지역별로는 최근 부상하는 글로벌 사우스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해당 지역 유망 전시회에 한국관을 연간 23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개별참가 지원 사업도 지난해 1223개사에서 올해 1400여 개사로 확대할 방침이다.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해외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임차료, 장치비 등 경비를 일부 지원하며,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바이어 상담 주선 등 현지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산업부와 코트라는 전시 마케팅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이 해외전시회 지원 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2024년 해외전시회 성공사례집(수출 5강을 향한 도약 : 2024년 해외전시회 성공스토리)’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해외전시회를 통해 수출국을 다변화하고 유망 바이어와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성공한 12개 기업의 경험을 담았다. 대표 사례로는 △자카르타 수처리 전시회에 참가해 다국적 환경 설비 기업들과 수출 계약을 체결한 블루윈 △미국 GPU 기술 컨퍼런스에서 엔비디아(NVIDIA)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래블업 △라스베이거스 유아용품 전시회를 통해 미국 아마존 입점에 성공한 처음교육 등이 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디지털 혁신이 강조되는 시대에도 전통적인 전시 마케팅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다”며 “기존 수출 마케팅 방식에 혁신을 더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