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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철도역 시설개선 조치 251건 이행 실태 점검...20년 이상 노후역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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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철도역 시설개선 조치 251건 이행 실태 점검...20년 이상 노후역 대상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 사월역 안전시설 점검 모습.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 사월역 안전시설 점검 모습.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오는 24일까지 전국 노후 철도역의 안전·이동 편의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철도역사 평가 시설개선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편의 수준평가(철도역사평가)는 철도역사의 안전시설과 이동편의시설 등을 평가하고, 법 위반사항 등에 대하여 시설개선명령 등의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TS는 20년 이상 노후한 철도 역사를 대상으로 이용객들의 불안전 요소를 제거하고, 교통약자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2020년부터 철도역사평가 업무를 위탁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공단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0∼2024년 제1차 철도역사 평가를 통해 내려진 시설개선 조치 사항 251건의 진행 상황을 확인한다.

공단은 올해 말까지 완료 예정인 시설 개선 작업 진행 상태를 점검하고, 조기 이행을 독려할 계획이다.

제1차 평가는 화물역 등 여객이 이용하지 않는 역과 일평균 이용객 100명 이하인 역을 제외하고 기관별로 지어진 지 최소 20년이 넘은 역 중 오래된 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나머지 역에 대한 2차 평가도 올해부터 5년간 할 예정이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철도역사 평가 시설개선 이행 실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도역을 이용하는 국민들도 역사 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적극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