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부발전이 경기침체 장기화와 병원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치과진료 지원 사업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지난 14일 부산 동구 초량동의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건물에서 부산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에 부산 남구의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가정 어르신의 틀니제작 및 틀니치료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취약계층 어르신 틀니치료에 필요한 재료비와 부속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남부발전은 전국에 소재한 발전소 주변지역에서 홀몸 어르신, 조손 가정의 아동과 어르신의 생활 돌봄을 위한 에너지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 농산물 활용 도시락 지원, 빨래방 서비스, 병원방문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