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지난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SH공사는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SH공사의 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환경 기술 혁신과 제도 개선을 통해 서울의 지속 가능성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