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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스케치]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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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스케치]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7월 분양

2800여세대 초고층 브랜드 타운 형성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 수혜
어린이·반려견 케어 전문 브랜드 입주
코오롱글로벌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짓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이미지 확대보기
코오롱글로벌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짓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다음달 대전에서 약 100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2800여세대의 초고층 브랜드 타운을 이루는 단지다.

코오롱글로벌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짓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전 세대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657세대, 105㎡ 324세대, 119㎡ 17세대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선화동 일대 조성되고 있는 초고층 브랜드 타운 내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돋보인다.
특히 이 단지는 앞서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총 1873세대)와 함께 총 2871세대 규모의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고, 그중에서도 맨 앞자리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어 선화동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으로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도심융합특구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최근에는 대전역 동광장 일대 2만8391㎡ 부지에 주거, 판매, 문화, 숙박, 업무 기능이 결합된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연내 착공을 목표로 개발을 본격화 하면서 수혜도 예상된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주거 인프라를 두루 갖춘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도보권에는 선화초등학교가 있으며 주변에는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충남여자중학교, 충남여자고등학교, 대성중·고교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코오롱글로벌은 고품격 커뮤니티를 도입해 상품성도 강화했다.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등 특화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GX룸,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을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단지 내에는 어린이 체험·돌봄 전문 브랜드 째깍섬과 반려견 케어 브랜드 모그와이(MOGWAI),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브랜드인 종로엠스쿨 등이 도입돼 보육과 교육을 특화한 원스톱 교육 솔루션을 선보인다.

내부 설계로는 전 세대 2.4m의 높은 천장고와 3면 발코니 설계(타입별 상이)를 도입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타입별 드레스룸, 현관 및 주방 팬트리 등을 구성해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앞서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와 함께 2871세대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는 점에서도 프리미엄 기대감이 크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2059번지에서 다음달 오픈한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