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Limitless AX, 서비스의 경계를 넘다’를 주제로 개최한 '제10회 서비스위크(Service Week)'가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 및 서비스의 날’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위크의 마지막 날 열린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 및 서비스의 날’에는 산업계·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비스산업의 발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기업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서비스대상(Korea Service Grand Prix) 시상에서는 신한은행 등 4개 기업이 EX상을, 24년 연속 수상한 롯데건설을 비롯한 6개 기업이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문동민 회장은 “이제는 생성형 AI와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초개인화된 고객경험이 필수 요소”라며 “무한한 고객경험의 시대에 한국표준협회가 기업들이 서비스의 경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