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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말산업 창업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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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말산업 창업 활성화 업무협약

한국마사회 이진우 말산업연구소장(왼쪽)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이영근 대표가 지난 4일 과천 마사회 대회의실에서 `말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 및 기술 국산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마사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마사회 이진우 말산업연구소장(왼쪽)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이영근 대표가 지난 4일 과천 마사회 대회의실에서 `말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 및 기술 국산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마사회


한국마사회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말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 및 기술 국산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8일 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BUILD X’를 통해, 민간의 혁신성과 공공의 인프라를 결합하여 말산업의 미래를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BUILD X’는 국내 말산업 분야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말산업 제조·기술 분야에서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국산화 실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사회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말산업 특화 분야의 기술 검토 △유관 부서와의 연계를 통한 기술 실증 △사업화 지원 등 실질적인 창업 협업을 담당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모집 및 선발 △밋업·데모데이 등 교류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투자 연계 및 후속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사회 방세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말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창의적인 기술과 민간 혁신역량이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이 말산업 창업 생태계의 도약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