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토목·기계 등 모집
지난해 역대 최대 수주
지난해 역대 최대 수주

HJ중공업 건설부문은 2년 만에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안전, 전산, 부동산, 재무, 법무, 홍보, 노무, 일반행정 등이다.
근무지는 직무별로 다르다. 건설 현장 또는 서울 용산구 남영사옥에서 근무한다.
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지난해 1월 1일 이후 취득한 공인 어학 성적 제출이 필수다.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시험 중에서 점수가 있으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지원 마감은 다음달 5일까지다. 회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HJ중공업은 지난해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수주액을 기록하는 등 최근 확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번 채용 역시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우수 인력 확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도전과 성장을 함께 일궈갈 젊고 능력 있는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열정 있는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