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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DCXI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부문 '1위'...고객서비스·민관협력·경영환경·인프라 등 4대 분야 디지털 혁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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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DCXI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부문 '1위'...고객서비스·민관협력·경영환경·인프라 등 4대 분야 디지털 혁신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이 한국표준협회 주최 ‘2025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분야에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사진=TS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이 한국표준협회 주최 ‘2025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분야에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사진=TS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이 한국표준협회 주최 ‘2025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분야에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TS가 디지털 혁신을 통해 국민 맞춤형 교통안전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이다.

특히, TS는 정부·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디지털 전환 정책 자문단 구성·운영을 통해 ‘디지털 전환 중장기 전략(2024~2029)’과 ‘2025년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를 통해 △고객서비스 혁신 △민관협력 혁신 △경영환경 혁신 △인프라 혁신 등 4대 디지털 전략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30년까지 아날로그 기반 민원 서류의 100% 디지털화를 위해 2024년 기준 전체 민원 서류의 33%를 디지털화했으며, 디지털서비스 민간플랫폼을 활용하여 편리한 자동차검사 예약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K패스 및 수요응답형대중교통서비스(DRT) 등을 고도화해 모빌리티플랫폼을 통한 대국민 교통서비스를 개선했고, AI(인공지능)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업용차량 안전운전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선도적으로 대응해왔다.

TS는 앞으로 K패스 참여 지자체 및 카드사 확대를 통해 국민이 편리하고 부담없는 교통서비스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AI 기반 교통사고 예방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AI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스마트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국민께 보다 편리한 교통 분야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면서 “이를 통해 국민이 바라는 고객서비스 혁신과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